미래창조과학부는 8라운드만에 주파수 경매가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관심을 끌었던 2.1㎓ 대역은 LG유플러스가 최저경쟁가격인 2816억원에 낙찰받았다. 2.6GHz 대역은 SK텔레콤에게 돌아갔다. KT는 1.8㎓ 대역을 가져갔다. 700㎒ 대역은 유찰됐다.
한편, 이번 주파수 경매 대역은 ▲700㎒대역 40㎒폭(A블록) ▲1.8㎓대역 20㎒폭(B블록) ▲2.1㎓대역 20㎒폭(C블록) ▲2.6㎓대역 40㎒폭(D블록)과 20㎒폭(E블록) 등 5개 블록 총 140㎒ 폭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