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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부재시 총리가 NSC 주재 대행"

입력 2016-04-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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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오는 5월1~4일 이란 방문 기간 동안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비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관련해 "대통령이 (국내에) 있지 않을 때는 국무총리가 NSC를 대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부재 시)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전날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연 자리에서 "북한이 제가 이란 방문 시 추가 핵실험을 강행해서 안보 상황이 극도로 불안해질 경우에 대비해 여러분은 NSC를 상시 열어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챙기고 지속적인 대비 태세를 유지하면서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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