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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바누아투서 규모 7.0 강진 발생…쓰나미 피해 없어

입력 2016-04-2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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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바누아투서 규모 7.0 강진 발생…쓰나미 피해 없어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 이른바 '불의 고리' 남단인 바누아투서 29일 규모 7.0 강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태평양 국가인 바누아투를 강타한 이번 지진과 관련해 쓰나미가 일어나지는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직까지 지진에 따른 피해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바누아투 수도 포트빌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곳으로 지진의 깊이는 35㎞ 지점이라고 USGS는 설명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파괴력 있는 쓰나미 위협은 없었다"고 전했다.

바누아투는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화산지역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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