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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5.9% 올라

입력 2016-04-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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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동주택 공시가격 5.9% 올라

올해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에 두배에 가까운 평균 5.9% 상승했습니다. 9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인데요. 제주도는 각종 개발사업과 귀촌 인구 증가로 평균 25.6% 올라서 전국 상승률 1위에 올랐습니다. 공시가격은 오늘(29일)부터 해당 시군청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2. 영유아 카시트 미착용 6만원 과태료

앞으로는 영유아를 차에 태우면서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6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정부는 이처럼 단속을 강화하고 과태료도 6만원 이상으로 올리는 내용을 중심으로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3. 영유아 수족구 급증…한 달 새 3배로

영유아들이 주로 감염되는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4주 사이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한달전 외래환자 1000명당 1명이던 수족구병 환자가 지난주 2.9명로 늘었다며 개인위생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4. 6·25 전쟁 전사자, 66년 만에 고국으로

6·25 전쟁 당시 한미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식이 어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미군이 평안도와 함경도 일대에서 발굴한 한국군 유해 15구와 우리 군이 강원도 백석산에서 발굴한 유엔군 유해 2구가 상호 봉환됐습니다.

5. '불의 고리' 바누아투 규모 7 지진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남단에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지진에 따른 쓰나미 위협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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