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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에 남부 비 그쳐…한낮 포근

입력 2016-04-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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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 알아봅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오전 중에 그치고, 기온도 다시 오른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하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다시 포근해진다고요?

[기자]

어제(27일)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오면서 낮 기온 큰 폭으로 떨어졌었는데요. 오늘은 다시 포근한 봄 날씨 되찾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 3도 올라 오늘은 23도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4도에서 7도 가량 오르면서 광주 20도, 대구 18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구름 모습 보시면 전국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또 남부지방에는 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비는 남부와 제주에 5mm 정도 더 내리다가 오전 중 그칠 전망입니다.

현재 비와 함께 일부 내륙과 제주에는 안개가 짙은 곳들이 있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하시고요, 오늘 어제보다 대기는 청정합니다. 모처럼 실내 환기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12.5도, 대전 10.1도, 부산과 창원 11.5도 가리키고요.

낮에는 대체로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청주와 대전 21도, 전주는 19도가 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강릉 14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고요. 모레 토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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