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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1분기 성장률 0.4%…메르스 때 수준

입력 2016-04-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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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분기 성장률 0.4%…메르스 수준

지난 1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은 0.4%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0%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어제(26일)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371조845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0.4% 증가했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 2분기 성장률과 같은 수준입니다.

2. 서울 4대문 안 5개 도심 보행길 조성

서울 사대문 안의 고궁과 공원 등을 연결하는 5개 노선의 '도심 보행길'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복궁과 창경궁, 숭례문과 흥인지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을 연결하는 총 25.4km의 보행길을 내년 4월까지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서울 '1000만시대' 28년 만에 마감

지난 3월 재외국민을 제외한 서울시 인구가 999만 9천116명으로 집계돼 28년 만에 1000만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14만 880명, 전출 인구는 14만 9천700명으로 전체 인구가 8천800여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일본 시민 500명 "집단자위권법은 위헌"

일본 시민 500여 명이집단자위권 용인을 내용으로 지난 3월 발효된 안보법이 위헌이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자위대의 국외 출동이 실제로 이뤄지면 전쟁과 테러에 대한 공포로 평화롭게 살 권리를 침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 미쓰비시 "90년대부터 연비 조작"

연비 조작 파문에 휩쓸린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1991년부터 연비 조작을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시인했습니다. 미쓰비시 측은 목표 달성에 압박을 느낀 사원들이 연비 측정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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