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강원민방 정세환 회장이 히말라야 트래킹 중 숨졌다.
G1 강원민방은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정세환 회장이 이날 네팔 히말라야 칼라파트라 트레킹 도중 사망한 것으로 네팔 한국대사관과 현지 가이드를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G1 강원민방 직원 9명과 지난 18일 출국해 내달 3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일행들은 현재 하산 중으로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G1 강원민방은 정 회장의 사망 원인 규명과 사고 수습을 위해 27일 오전 네팔 현지에 사고대책반을 급파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