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6일)의 정치현장은 김종배 시사평론가,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가기 전에 오늘(26일) 박 대통령 발언을 먼저 들어보시죠.
[보도·편집국장 오찬 (오늘) : 오늘 함께 하신 이 자리가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소통하는 그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남은 임기 동안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의를 잘 반영해서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 협력과 소통을 잘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대통령 간담회
Q. 3년 만에 언론이 간담회 개최 배경은?
[김종배/시사평론가 : 언론인 간담회, 소통 이미지 연출]
Q. '사전 조율' 없는 '자율 간담회?'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사전 조율 없이 전원 발언권 배려]
Q. 청와대 참모진 총출동…소통 행보?
▶ 위기의 새누리
Q. 서청원 "욕심 없다"…친박 2선 후퇴?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국회의장 접고, 당권 도전으로 수정한 듯]
[이준석/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 서청원보다 김태흠 '친박' 대변 역할]
Q. 목소리 내는 최경환…친박 기지개?
[이준석/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 잠잠한 친박, 당권 도전에 숨고르기]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최경환 '친박' 대변하며 행보 시작. 김무성, 말없이 지내는 것 최상의 대응]
Q. 나경원 vs 정진석…새 원내대표 2파전?
[이준석/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 누가 '친박'의 지원 받는지 중요. 나경원, 원내대표보다 당대표 권하기도]
▶ 더민주 '갈등'
Q. 김종인 vs 문재인…대리전으로 확산?
[김종인/시사평론가 : 총선 이후 당권 경쟁이 핵심]
[이준석/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 김종인 직설적 화법, 오해의 소지 없어. 김종인 총선 이후 당권, 영입 전 약속했을 것]
▶ 국민의당 워크숍
Q. 박지원 세 번째 원내대표 진기록 세울까?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안철수, 박지원 원내대표 적극 추진. 안철수, 상임위 3개 목표…박지원이 적임. 경선으로 가면 호남 내에서 계파 갈등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