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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부실 기업 구조조정, 3트랙으로 추진하겠다"

입력 2016-04-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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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열린 금융위원회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부실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3가지 방면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조선과 해운업 등 구조조정이 시급한 기업의 경우, 정부 내 협의체를 통해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채권단이 개별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신용 위험 기업들의 경우, 채권단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정상화나 기업 정리를 상시 진행하는 한편, 공급 과잉 업종에 대해서도 자발적인 구조조정 계획에 맞춰 정부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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