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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노벨상 수상자들 방북…청룽, 비용 부담

입력 2016-04-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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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벨상 수상자들 방북…청룽 비용 부담

2004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노르웨이의 '핀 킨들랜드' 박사 등 노벨상 수상자 세 명이 오는 29일 북한을 방문해 강연 등을 진행합니다. 프로젝트를 계획한 국제평화재단은 북한이 이번 방문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외교부의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행사비의 일부는 홍콩 배우 청룽이 부담한다고 밝혔습니다.

2. '버스 난동' 말리는 승객 눈 찔러 실명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술에 취해 버스기사에게 시비를 걸다 이를 말리던 70대 승객의 눈을 손가락으로 찔러 실명하게 하고 달아난 60대 허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말 허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불구속입건했지만, 허씨가 휴대전화를 중지한채 잠적하자 두달간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3. 지상 400㎞ 위 '우주 마라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영국 국적의 우주인이 몸이 위로 떠오르지 않는 특별 장비를 부착하고 마라톤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이 우주인은 같은 시간에 진행된 런던 마라톤의 코스를 모니터로 보며 3시간 35분의 기록으로 역대 우주인의 기록을 깼는데요, 우주에서 뛰는 건 지상에서 무게 20kg 등짐을 메고 뛰는 것과 같다고 유럽 우주항공국은 설명했습니다.

4. '지옥철 9호선' 8월부터 증차

출퇴근 시간대 승객들이 몰려 '지옥철'이라 불리는 서울 지하철 9호선에 오는 8월부터 새 전동차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36편성 144량인 9호선 운행 열차가 8편성 32량이 늘어 44편 176량으로 되면 극심한 혼잡도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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