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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유승민·윤상현 빼고 무소속 5인 먼저 복당"

입력 2016-04-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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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유승민·윤상현 빼고 무소속 5인 먼저 복당"


새누리당 비박계 4선 심재철 의원은 25일 무소속 당선인들의 복당 문제에 대해 "두 그룹으로 나눈 '5+2' 방식의 단계적 복당이 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승민, 윤상현 당선인의 복당에 대해서는 나머지 다섯 명과는 달리 반대하는 의견이 명백히 존재하는 것이 현실로서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에 다시 들어오고자 하는 7명의 복당에 대해서는 단계적 복당이 현실적"이라며 "잘 알려져 있듯이 유승민, 윤상현 당선인 2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공천이 안됐으나 생환한 분들로 결국 새누리당의 공천이 잘못된 것이었음이 확인된 것인 만큼 복당은 당연하고도 자연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무려 다섯 명씩이나 그리 됐으니 공천을 잘못한 것에 대한 당의 입장 표명 역시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출신 무소속 당선인은 유승민, 윤상현, 안상수, 주호영, 이철규, 장제원, 강길부 7인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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