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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비대위원장, 외부에서 모셔오는 게 타당"

입력 2016-04-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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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비대위원장, 외부에서 모셔오는 게 타당"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24일 "비대위원장은 외부에서 모셔오는 게 타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비대위원장을) 당내 인사로 하면 계파가 어떠니 하는 불필요한 논란에서 자유롭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루 빨리 비대위가 구성되어 당이 다시 추슬러져야 한다. 요즘 같은 당의 공백 상태가 지속되어서는 안된다"며 "원내대표 선출일이 5월3일로 잡혔는데, 원내대표가 새로 뽑히기 전까지 열흘 동안 계속 야당에 끌려가고 당할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가 새로 뽑히기 전에 시급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비대위원장을 모시고 비대위를 구성해 전열을 정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어느 분이 됐든 화요일 열리는 당선자총회에서는 의견이 하나로 압축되어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우리의 간곡한 요청이 즉각 전달되고 하루 빨리 비대위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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