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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응원단 위장한 태국인 40여명…입국 뒤 잠적

입력 2016-04-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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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40여명이 프로축구팀 응원단을 가장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뒤 잠적했다고 태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7일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은 태국 프로축구팀,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응원단이 인천공항을 빠져나온 직후 자취를 감춘 건데요,

법무부는 이들이 계획적으로 잠적한 것인지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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