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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등산길 오르던 60대 남성, 심장 마비로 사망

입력 2016-04-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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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이 포근해지면서 바깥활동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울산에서 60대 남성이 등산을 하다가 숨졌고 포항에서는 오토바이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헬기에서 구조대원이 낙하를 시도합니다.

산기슭에 한 남성이 숨진 채 누워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수습에 나섭니다.

어제(22일) 오후 5시 20분쯤 울산 울주군 무악산 등산로에서 직장 동료들과 산에 오르던 62살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구조대가 2시간 만에 김씨를 발견했는데, 심장마비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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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이 도로 옆으로 추락한 남성을 들것에 실어 올립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경북 포항시에서 69살 강모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옆 2.5미터 아래로 떨어져 강씨가 허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자정쯤에는 경남 고성군 대전통영고속도로 연화산IC 인근에서 버스와 승용차, 트럭 등 5중 추돌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새벽 3시쯤에는 경북 구미에서 공터에 멈춰 서 있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나 트럭을 모두 태우고 5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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