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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야당, 노동개혁법 처리로 기업구조조정 진정성 보여야"

입력 2016-04-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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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야당, 노동개혁법 처리로 기업구조조정 진정성 보여야"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2일 "야당은 노동개혁법 처리에 협조해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업구조조정과 노동개혁은 경제회생을 위해 실과 바늘과 같은 존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그간 정부와 새누리당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업구조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아주 시의 적절하게 야당이 긍정적 신호를 보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그동안 부실기업 정리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온 야당이라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입으로는 구조조정을 말하면서 결국 노조에 휘둘려 이런저런 조건을 달아 구조조정을 좌초 시키지 말아야 한다"며 "또 야당은 당내 의견을 명확히 수렴해 구체적인 방안과 청사진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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