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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22일 베이징서 회동

입력 2016-04-21 15:02

미·중 수석대표 오늘 베이징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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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수석대표 오늘 베이징서 회담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2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회동한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동에서는 중국 측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등 북핵·북한 문제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에 앞서 오늘 베이징에서 미·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가 개최된다는 점에서 이번 방중(訪中)은 북핵 문제에 대한 한·미·중 3국의 긴밀한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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