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총선에서 20년 만에 전북지역에 여당 깃발을 꽂으며 지역주의 타파의 주인공이 된 분입니다.
전북 전주을, 정운천 새누리당 당선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여당 불모지 개척한 정운천
Q. '111표' 차이 승리…당시 상황은?
[정운천 당선자/새누리 전북 전주시을 : 진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 항상 된다고 생각. 지역 떠나지 않고 지역 활동 열심히 해.]
Q. 2전 3기만에 승리…지역주의 균열?
Q. 3번의 도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정운천 당선자/새누리 전북 전주시을 : 지역 행사에 '내 자리' 없어. 지난 지방선거 앞서다가 낙선, 가족 모두 힘들어해. 하루에 30명과 사진 찍기가 목표.]
Q. '함거' 이용 죄인 퍼포먼스…왜?
[정운천 당선자/새누리 전북 전주시을 : LH 공사 유치 실패에 사과 의미. 공약 실패에 책임 진다는 의미로, 함거 유세. 정치인의 최고 덕목은 책임지는 것.]
Q. 김무성 '배알' 발언…당시 상황은?
[정운천 당선자/새누리 전북 전주시을 : 김무성 떠나고 '찬 바람' 불어. 김무성, 당선 가능성 보고 찾아와 지원. 김무성 오고 돌아선 여론 잡으려 노력해.]
Q. 위기의 새누리, 수습할 방법은?
[정운천 당선자/새누리 전북 전주시을 : 사라진 '텃밭'…국민 눈높이 맞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