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침&브리핑] 정부, 서울시의회 유급보좌관 채용 제동

입력 2016-04-20 09:0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서울시의회 유급보좌관 채용 제동

서울시의회가 입법조사요원을 추가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편법으로 유급 보좌관을 두려한다는 논란이 일었는데요,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서울시가 최근 공고한 입법보좌관 채용계획에 대해 내일(21일)까지 자진 취소하라고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2. '과잉' 서울택시 4년간 400대 감차

현재 약 만 대 이상 과잉 공급 상태인 서울 택시가 올해 74대를 시작으로 4년간 400대가 줄어들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본격적인 택시 감차에 나섰는데요, 시는 감차를 신청할 경우 법인택시는 한 대당 5300만 원, 개인택시는 8100만 원을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3. 독도 하늘, 해상 초계기가 지킨다

해경이 강원도 양양 공항에서 양양 고정익항공대 발대식을 열고 CN-235 해상초계기 한 대를 배치했습니다. 최근 동해 수역에 잦아지고 있는 중국 어선과 일본 순시선의 출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상황이 발생하면 독도 해역까지 한 시간이면 초계기가 도착할 수 있습니다.

4. 이완구 선거사무소 29일 현장검증

법원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건네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검증에 나섭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어제 금품 전달 장소로 지목된 이 전 총리의 충남 부여 선거사무소 현장검증 방안을 채택을 했는데요, 이에 따라 재판부는 29일, 현장을 찾아 금품 전달 상황과 실제 사무실 정황 등이 맞는지를 검증합니다.

관련기사

[아침&브리핑] 박 대통령, 내달 수교 후 첫 이란 방문 [아침&브리핑] 제주 피살 여성은 '불법 체류 중국인' [아침&브리핑] 클릭 한번에…서울 전 지역 3D로 본다 [아침&브리핑] 7월부터 '청년수당' 월 50만원씩 지급 [아침&브리핑] 2주 만에 또…경기도 광주서 AI 발생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