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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검찰, '입찰 담합' 4대 건설사 압수수색

입력 2016-04-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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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찰 담합' 4대 건설사 압수수색

원주-강릉간 고속철도 공사 과정에서 입찰 담합을 벌인 4개 건설사에 대해 오늘(19일)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현대건설과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 KCC건설은 2013년 공사를 수주할 당시 4개 공사 구간을 1개씩 나눠 갖기로 하고 미리 입찰 가격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중국, 5억 원 이상 뇌물 '최고 사형'

중국 사법당국이 최고 사형까지 처해질 수 있는 횡령이나 뇌물 수수액을 300만 위안, 약 5억 원으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최고검찰원은 18일 이같이 밝히면서, 횡령 및 뇌물 수수의 최소 처벌 기준도 3만 위안, 약 500만 원으로 조정했습니다.

3. 독도 하늘, 해상 초계기가 지킨다

해경은 오늘 강원도 양양 공항에서 양양 고정익항공대 발대식을 열고 CN-235 해상초계기 한 대를 배치했습니다. 최근 동해 수역에 잦아지고 있는 중국 어선과 일본 순시선의 출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상황이 발생하면 독도 해역까지 한 시간이면 초계기가 도착할 수 있습니다.

4. '과잉' 서울택시 4년간 400대 감차

현재 약 1만 대 이상 과잉 공급 상태인 서울 택시가 올해 74대를 시작으로 4년간 400대가 줄어듭니다. 서울 택시는 현재 7만 2000여 대가 운행 중이며, 시는 감차를 신청할 경우 법인택시는 한 대당 5300만 원, 개인택시는 8100만 원을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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