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9일)의 직격 인터뷰, 이번 총선 중 가장 화제가 된 당선자일 겁니다. 31년 만에 대구의 야당 깃발을 꽂으면서 당내 당권, 대권 주자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나오셨습니다.
Q. 여당 '텃밭' 대구에서 승리의 이유는?
[김부겸 당선자/더민주 대구 수성갑 : 대구, 경제 정책 부실과 공천잡음에 여권 비판]
Q. 대구 31년 만에 야당 승리, 지역주의 균열?
[김부겸 당선자/더민주 대구 수성갑 : 지역주의 이간질 정치는 사라져야해]
Q. 삼수 끝에 승리, 힘들었던 순간은?
[김부겸 당선자/더민주 대구 수성갑 : 처음엔 명함도 거부…야당에 이질감 보여줘. 마음 열어준 대구 민심, 약속 지킬 것. 높은 여권 지지층, 막판까지 안심 못 해]
Q. "당 내 강경파 성과 없다"…의미는?
[김부겸 당선자/더민주 대구 수성갑 : 당내 의사 결정에 목소리 큰 사람이 결정. 당론 결정에 그동안 당내 의견 수렴 없었어. 강경파 발언, 친노와 운동권 지칭 아니야. 당론 결정에 치열한 토론이 필요해. 반대만 하는 정당 아닌 대안을 내는 정당돼야]
Q. 당 대표, 김종인 합의 추대론 찬성하나?
[김부겸 당선자/더민주 대구 수성갑 : 당 대표 선출, 당내에서 충분히 토론후 결정. 당내 다양한 의견 내놓고 조정 과정 필요]
Q. 더민주 차기 당 대표 선출 방식은?
Q. 총선 끝난 김종인·문재인 향후 행보는?
Q. 호남 참패, 등 돌린 민심 잡을 방법은?
[김부겸 당선자/더민주 대구 수성갑 : 호남에서 국민의당에게 밀린 정당 지지율 뼈 아파]
Q. 더민주 대선 후보는 문재인만 있다?
Q. 차기 대권·당권 도전 가능성은?
[김부겸 당선자/더민주 대구 수성갑 : 대구 민심은 당권과 대권보다 변화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