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트럼프, '9·11'을 '세븐일레븐'으로 잘못 말해 망신살
입력 2016-04-19 10:5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유세에서 9·11 테러를 편의점 이름인 '세븐 일레븐'(7·11)이라고 잘못 말해 망신살을 샀다.
18일(현지시간) 지역매체 WKBW-TV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는 이날 뉴욕주 버팔로 유세에서 지난 2001년 9월 11일 뉴욕에서 발생한 세계무역센터(WTC) 테러에 관해 얘기하다 이같은 실수를 했다.
트럼프 후보는 "나도 거기 가서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지켜 봤다. 세븐일레븐에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지자마자 갔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위대한 사람들을 봤다"고 말했다.
트럼프 후보는 실수를 인식하지 못한 듯 말을 이어갔다. 그는 "공사장 인부나 그곳의 모든 이들을 포함해 여태껏 본 적 없는 최고로 용감한 사람들을 봤다"며 "이게 바로 '뉴욕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세븐일레븐은 미국 최대 편의점 체인이다. '나인 일레븐'(9·11)과 세븐일레븐의 발음이 비슷하보니 트럼프 후보가 순간 헷갈려 이같은 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뉴욕에서 나고자란 토박이다. 뉴욕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벌여 온 그는 맨해튼을 배경으로 리얼리티 TV쇼를 촬영하기도 했다. 정치 경험은 없지만 뉴욕과의 인연이 깊다.
그는 지난 9일 뉴욕시의 9·11테러 추모박물관을 방문해 10만 달러(약 1억1500만 원)를 기부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뉴욕만큼 테러를 아름답게 수습한 곳은 없다고 말해 왔다.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후보는 19일 공화당의 뉴욕 경선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트럼프의 세븐일레븐 말실수가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고 WKBW는 전했다.
(뉴시스)
관련
기사
케리 미 국무장관 "트럼프 '고문 부활' 절대 안 돼" 작심 비판
트럼프, 지지자 동영상 앞세워 지도부에 '탈당' 엄포
트럼프 누드화 그린 화가, 수천 통 살해 협박 받아
트럼프-크루즈 '도긴개긴'…미 공화당 지도부 '한숨'
위기의 트럼프…뉴욕서 1만 5천명 동원 세몰이 '반격'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