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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열차서 옆자리 여성 성추행한 현직 경찰

입력 2016-04-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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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난폭운전을 하는 장면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개인방송 진행자, BJ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승용차 한대가 외제차가 지나가자 속도를 높이는데요.

[벤츠죠? 쫓아가 봅시다.]

불법 개조한 승용차를 몰면서 난폭운전을 일삼는 모습을 그대로 인터넷에 생중계하는데요.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사이버머니인 별풍선을 많이 받기 위해 이런 위험천만한 방송을 했습니다.

하지만 난폭운전 방송을 본 시청자가 신고를 하면서 결국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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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남성이 물건을 구입한 뒤 지폐를 교환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한국 돈을 수집하는 중인데 일련번호 KK로 시작하는 지폐로 바꿔달라고 하는데요.

번호를 살펴보는 척 하더니 순식간에 지폐 몇 장을 빼갑니다. 외국어를 쓰며 점원을 정신없게 만든 뒤 그 틈을 노렸는데요.

일명 밑장빼기 수법으로 한 달 사이 천여만 원을 훔친 이란인 형제! 출국을 하루 앞두고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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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열차에서 옆자리 여성을 성추행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30대 송모 순경. 지난 17일 아침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며 추행을 했는데요.

피해 여성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송 순경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나 열차에서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체포돼 현재 재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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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박해진 씨의 사진 우표가 다음달 초 중국에서 출시됩니다.

한국인의 사진이 들어간 정식 우표가 발행되는 건 박해진 씨가 처음인데요.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문화인 100명이 우표 모델로 나서는데, 박해진 씨가 다섯 번째로 선정된 겁니다.

우표 외에도 전화카드와 박해진 씨 얼굴이 새겨진 기념주화도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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