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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예루살렘서 시내버스 폭발…21명 부상

입력 2016-04-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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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시내버스가 폭발해 최소 21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예루살렘 동남부에서 버스 한 대가 불타고 있습니다.

주행 도중 갑자기 폭발했는데요.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1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이번 폭발을 테러 공격으로 규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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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칠레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도시기능이 마비됐습니다.

텍사스 주 휴스턴에 밤사이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자정부터 시간당 50~100mm의 비가 내렸는데요.

가옥 천여 채가 침수되고, 500편에 달하는 여객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버스와 철도도 마비됐는데요. 폭우는 오늘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도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계속된 비로 강물이 불어나자 도시 중심부까지 흘러들어와 도시 기능이 마비됐는데요.

이번 폭우로 최소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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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밀반입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조니 뎁이 공식적인 사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아내 엠버 허드와 함께 호주법원에 출두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전용기를 타고 호주에 입국하면서 애완견을 신고하지 않았는데요. 동물이 호주에 들어오려면 반드시 신고를 해야하는데 이를 어긴 겁니다.

이에 대해 호주법원은 두 사람에게 벌금과 징역 대신 한 달 동안의 봉사 활동과 사과 영상 게시를 지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호주의 법을 어겨 정말 죄송하다면서 호주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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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체조 대회장에서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착지에 실패한 선수를 코치가 놀라운 운동신경을 발휘해 보호한 건데요.

이런 코치와 함께라면 어떤 훈련도 두렵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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