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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셀프공천 이어 셀프대표, 북한식용어" 김종인 겨냥

입력 2016-04-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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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셀프공천 이어 셀프대표, 북한식용어" 김종인 겨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8일 "'물은 셀프입니다'라는 말은 많이 봤지만 셀프공천에 이어 셀프대표는 처음 들어보는 북한식 용어"라며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겨냥했다.

정 의원은 17일 오후 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합의 추대 수용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수락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튼 합의추대 해준다면 저도 당 대표할 용의가 있음을 미리 밝혀 둔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이어 "욕심은 더 큰 욕심을 부르고 더 큰 욕심은 화를 부른다"며 "합의추대? 그것은 100%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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