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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서 규모 6.4 강진…쓰나미 위험은 없어

입력 2016-04-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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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 주변 해역에서 15일 규모 6.4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수도 포토빌라 북북서쪽 407km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진원은 깊이 10km 지점이다.

미국 하와이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성이 없다고 밝혔다.

아직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 신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바누아투 일대는 지각이 불안정한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지진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앞서 지난 6~7일에도 바누아투 근해를 규모 6.9 지진이 연달아 강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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