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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차기 국회의장, 새누리당이 하라는 법 없다"

입력 2016-04-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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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차기 국회의장, 새누리당이 하라는 법 없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15일 차기 국회의장과 관련, "1당이 무조건 꼭 해야한다는 법은 없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옛날에 이만섭 의장님 같은 경우 하나의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어차피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투표해 선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서로 상당히 협의를 해야될 것"이라며 "지금 1당, 2당이 크게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서로 협의를 해야한다"고 답했다.

16대 국회에서는 당시 민주당 이만섭 의원이 자민련의 도움을 얻어 전반기 국회의장에 당선된 바 있다.

정 의장은 또 대권도전 의사를 묻자 "그런 얘기를 지금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더이상 남이 봤을 때 노욕이라든지 염치가 없는 것이라든지 이런 것은 마음에 두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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