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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대비 상황 주시"

입력 2016-04-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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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안 일대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무수단'의 발사를 준비 중이며 군은 이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고 14일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최근 북한이 강원도 원산과 함북 무수단리 인근에서 이동식 발사대에 탑재된 무수단 미사일과 연료 주입으로 추정되는 활동을 포착했습니다.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미국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무수단 미사일의 사거리는 3500km로, 사정권에 들어가는 미국령 괌도 사실상 비상태세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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