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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당선인 "상생·화합 통합의 정치 펼칠터"

입력 2016-04-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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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당선인 "상생·화합 통합의 정치 펼칠터"


"분열과 대립을 넘어 상생과 통합을 통한 예산·홍성발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홍성·예산선거구 새누리당 홍문표 당선인은 13일 당선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홍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한가지 안타까웠던 것은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이 누구인지 유권자들에게 검증받아야 하는 정책선거가 아닌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그리고 각종 불법탈법이 난무했던 점"이라며 "이제는 모든 선거열기를 가라앉히고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힘을 합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국민 편 가르기 정책과 계파 줄 세우기 정치는 반드시 없애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시장경제질서 원칙을 지키는 정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흔들림 없는 굳건한 안보정치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을 조정하는 정치 ▲노인, 여성, 장애인, 농어민 등 서민을 위한 정치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반드시 실현 등을 약속했다.

이어 "선거는 끝났지만, 저의 소임은 이제부터이다. 공약한 소중한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하고, 예산홍성 발전 10년을 앞당길'수 있도록 저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게 예산·홍성군을 '충남의 중심, 서해안의 중심'지역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예산홍성 군민들의 뜻을 바탕으로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며 "평생을 예산홍성 군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 할 것이다.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열심히 일하여 지역발전 시키는 길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예산·홍성의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 변화의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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