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 동구 당선인 "현안 해결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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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 동구 당선인 "현안 해결에 주력"

입력 2016-04-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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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대전 동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장우 당선인은 동구의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자료를 내고 "동구의 아직 해결되지 못한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선인은 공약으로 대전역세권 개발과 대신2지구·대동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철도박물관 유치, 대전시립의료원 건립, 동구국제화센터 재개관 등 대형현안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동구청장을 역임했고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그는 야권 단일화 바람속에 힘겨운 선거전을 치러냈다.

이 당선인은 "동구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 저의 임무"라고 강조하고 "오직 동구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20대 국회에서도 최선을 동구와 대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엄중하고 무거운 책임을 일로써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그러면서 "선거운동 기간 보내주신 아픈 질책과 비판까지 모두 가슴에 깊이 새기고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민생을 챙기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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