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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악! 새누리 18곳 중 7곳에서 고전

입력 2016-04-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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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경악하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50분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부산 18개 선거구 중 무려 7곳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부산진갑의 경우, 더민주 김영춘 후보가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를 앞서고 있다.

남을도 더민주 박재호 후보는 김무성계 서용교 의원을 개표율 33.2% 현재 1400여표 차로 앞서고 있다.

북강서갑의 더민주 전재수 후보는 김무성계 박민식 의원을 꺾고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사하갑에서도 더민주 최인호 후보가 새누리당 김척수 후보에 1000표 안팎으로 앞서가고 있다.

사상에서는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가 일찌감치 낙선이 확정된 가운데, 친이계 무소속 장제원 후보가 더민주 배재정 후보와 1400여표 차이로 초박빙 양상이다.

연제에서는 여성가족부 장관 출신의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이 더민주 김해영 후보에게 480여표 차로 뒤지고 있다. 개표율이 78.9% 상황이다.

남구갑에서도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더민주 이정환 후보와 초박빙 우세의 예상밖의 고전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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