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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당선인, "새로운 정치문화 만들 것"

입력 2016-04-13 23:16 수정 2016-04-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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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당선인, "새로운 정치문화 만들 것"


20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갑에 출마해 당선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3일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승래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기자들을 만나 "새로운 인물을 선택해 주신 것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구민의 바람"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라는 명령으로 생각하고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관과 안희정 충남지사의 비서실장을 지낸 그는 자신의 첫 선거전에서 구청장을 두 번이나 지낸 새누리당 진동규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40대의 그는 "젊은 국회의원으로서 패기 있고 격조 있는 정치로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더민주당을 수권정당으로 만드는데 헌신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실현, 유성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 당선인은 "경청과 소통, 이해와 설득을 통한 화합의 정치로 유성과 충청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중심으로 설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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