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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새누리 경제 실책, 국민이 표로 심판"

입력 2016-04-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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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새누리 경제 실책, 국민이 표로 심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3일 4·13총선 중간 개표 결과 더민주가 수도권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책에 대해 국민이 표로 심판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40분께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민주 총선 상황실에서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선거 상황판에 정세균(서울 종로)·이언주(경기 광명을) 후보의 이름 옆에 당선 스티커를 붙였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도 "우리 더민주도 이번 선거 결과를 놓고 매우 크게 반성해 나갈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앞으로 내년 대선을 겨냥 해 더민주가 그동안 강조해 온 경제민주화와 포용적 성장의 기치를 끌고 현재의 경제상황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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