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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대전 유성을 당선인 "4선 역할 할 것"

입력 2016-04-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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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대전 유성을 당선인 "4선 역할 할 것"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대전 유성을 당선인은 4선 의원으로서 정치적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민 당선인은 "4선 의원에 걸맞는 정치적 위상과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전폭적 신임과 지원을 보내주신 유성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거구가 증설되면서 유성을에 출마한 그는 새누리당의 인재영입 케이스로 출마한 새누리당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을 출구조사부터 압도적 차이로 제치면서 일찌감치 당선이 예상됐었다.

당선이 되면 당권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던 그는 "엄중한 책무감을 갖고 한국 정치의 선두에 서서 한국 사회 과제를 풀어내면서 유성과 대전, 충청권의 발전을 이끌겠다"면서 큰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역행하는 박대통령과 새누리당 집권 권력의 오만과 독선에 대해 더민주당이 유능하게 견제와 견인을 하도록 주도적으로 당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국회와 정당, 선거 등 낙후된 정치제도와 대통령, 국회의원 등에 대한 부당한 특권·특혜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그는 "과학기술과 교육, 보육 등에 대한 전국가적 역량과 자원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그러면서 "유성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R&D와 산업화를 이끄는 메카로서 선도적 역할과 위상을 갖추도록 하고 유성구민의 생활과 관련된 공약들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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