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경북 13군데 지역구 중 1곳을 제외한 12곳에서 새누리당이 우세한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다.
1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는 13개 지역구가 걸린 경북 지역에서 12곳에서 앞서 나가는 것으로 예측됐다.
'박빙' 1곳은 영천·청도 지역으로 새누리당 이만희 후보 51.3%,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최기문 후보 48.7%로 격차가 2.6%p에 그쳤다.
다음은 방송 3사의 경남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새), 더불어민주당(더), 국민의당(국), 정의당(정), 무소속(무)
▲포항북 김정재(새) 45.8 박승호(무) 37.3 오중기(더) 12.4 박창호(정) 4.6
▲포항남구울릉 박명재(새) 68.8 박승억(민중연합) 17.6 임영숙(무) 13.6
▲경주 김석기(새) 46.4 정종복(무) 30.3 권영국(무) 15.3 이상덕(더) 8.0
▲김천 이철우(새) 73.2 박판수(무) 26.8
▲안동 김광림(새) 73.6 이성노(더) 16.4 박인우(국) 9.9
▲구미갑 백승주(새) 64.6 남수정(민중연합) 35.4
▲구미을 장석춘(새) 55.3 김태환(무) 44.7
▲영주·문경·예천 최교일(새) 62.4 김수철(무) 30.6 엄재정(더) 7.0
▲영천·청도 이만희(새) 51.3 최기문(무) 48.7
▲상주·군위·의성·청송 김종태(새) 83.6 김영태(더) 16.4
▲경산 최경환(새) 75.1 배윤주(정) 24.9
▲영양·영덕·봉화·울진 강석호(새) 72.8 홍성태(무) 17.8 이귀영(무) 9.4
▲고령·성주·칠곡 이완영(새) 74.0 박장호(더) 26.0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