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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구조사]새누리2, 더민주6, 무소속1 우세…박빙 4곳

입력 2016-04-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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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구조사]새누리2, 더민주6, 무소속1 우세…박빙 4곳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인천 13개 지역구 중 새누리당은 단 두 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6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19대 국회(12석)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절반씩 차지했었다.

1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민주는 13개 지역구가 걸린 인천 지역에서 6곳에서 앞서나가는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새누리당은 여당 강세 지역인 연수을과 서구갑 등 불과 두 곳에서만 확실한 우위를 나타냈다.

우선 새누리당은 신설 지역구인 연수을에서 민경욱 후보가 44.8%로 더민주 윤종기 후보(37%)를 제치고 당선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서구갑에서 현역인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이 더민주 김교흥 후보(39.2%)를 제치고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김무성 욕설파문'으로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윤상현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인 남구을에서 국민의당 안귀옥 후보(22.3)를 제치고 당선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더민주는 6곳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남동갑 현역인 더민주 박남춘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출마한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33.2%)을 앞섰다.

남동을도 현역인 더민주 윤관석 의원(57.4%)이 새누리당 조전혁 후보(40.8%)를 제치고 당선이 예측된다.

부평을도 현역인 더민주 홍영표 의원(43.9%)의 당선이 예측되고 있고, 계양갑에서도 더민주 유동수 후보(43.8%)의 당선이 예상된다.

계양을의 경우, 인천시장을 지낸 더민주 송영길 후보(43.9%)가 새누리당 윤형선 후보(29.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당 지도부의 권유를 지역구를 변경해 출마한 새누리당 친박 중진 황우여 의원(36.6%)은 더민주 신동근 후보(46.9%)에게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빙지역은 4곳이다.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은 컷오프에 반발, 무소속 출마한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31.7%)와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28.5%)가 경합 중이다.

또 남구갑도 현역인 새누리당 홍일표 후보(41.4%)가 더민주 허종식 후보(39.2%)와 접전을 보이고 있다.

부평갑은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35.3%)과 새누리당 정유섭 후보(33.6%)가 접전이고, 연수갑도 새누리당 정승연 후보(40.6%)와 더민주 박찬대 후보(40.4%) 간 박빙의 승부가 예측된다.

다음은 방송 3사의 경남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새), 더불어민주당(더), 정의당(정), 무소속(무)

▲중동강화옹진 무 안상수 31.7 새 배준영 28.5 정 조택상 25.8 국 김회창 14
▲남구갑 새 홍일표 41.4 민 허종식 39.2 국 김충래 19.4
▲남구을 무 윤상현 46.7 국 안귀옥 22.3 정 김성진 19.9 새 김정심 11.1
▲연수갑 새 정승연 40.6 민 박찬대 40.4 국 진의범 19
▲연수을 새 민경욱 44.8 민 윤종기 37 국 한광원 18.2
▲남동갑 민 박남춘 50.6 새 문대성 33.2 국 김명수 15.1 민중연합 임동수 1.1
▲남동을 민 윤관석 57.4 새 조전혁 40.8 진리대한 송기순 1.8
▲부평갑 국 문병호 35.3 새 정유섭 33.6 민 이성만 27 무 조진형 4.1
▲부평을 민 홍영표 43.9 새 강창규 30.9 국 이현웅 25.2
▲계양갑 민 유동수 43.8 새 오성규 38.1 국 이수봉 18.1
▲계양을 민 송영길 43.9 새 윤형선 29.7 국 최원식 26.4
▲서구갑 새 이학재 44.6 민 김교흥 39.2 국 유길종 14.6 무 안생준 1.6
▲서구을 민 신동근 46.9 새 황우여 36.6 국 허영 16.6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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