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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분위기는|국민의당] 개표 상황 준비…"제 3당 되겠다"

입력 2016-04-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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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제 3당으로 도약하려고 하는 국민의당 당사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지아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서울 마포 국민의당 당사는 오전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한가한 모습이지만 당 관계자들이 지도부 좌석에 문구를 붙이는 등 서서히 개표 상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박선숙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 인사들이 당사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숩나더,

이곳 상황실에는 10대의 TV와 개표 현황판이 마련돼 있는데요.

오후 5시경 비례대표 후보들이 이곳 종합상황실에 자리를 잡은 뒤 투표가 끝날 무렵인 오후 6시쯤 안철수 대표도 합류해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앵커]

국민의당은 목표 의석수를 35석 정도로 제시했는데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당 관계자들은 일단 신중한 표정인데요.

그러면서도 내심 기대를 보이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 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양당체제를 깨고 제 3당이 되겠다는 목표입니다.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최소 20석 이상, 수도권과 충청에서 최대 8석, 그리고 비례대표 10석으로 전체 35석 안팎의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안철수 대표는 오늘(13일) 오전 부인 김미경 교수와 투표를 마친 뒤 "현명하신 국민들의 판단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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