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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전국 투표율 42.3%…19대 총선 때보다 높아

입력 2016-04-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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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전국 투표상황 알아봅니다.

구동회 기자! 투표율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후 2시 기준으로 현재 전국 투표율은 42.3%입니다.

총선에서는 이번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전국 투표율 12.19%가 합산된 수치인데요.

지난 19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는 5%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사전투표가 실시됐던 2014년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는 약간 낮은 상황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50.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 세종, 강원, 광주 등이 평균 투표율을 웃돌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인 서울과 경기는 각각 42.2%와 41.8%로 전국 투표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무소속 간의 치열간 경쟁을 벌였던 대구가 3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사전 투표 등의 영향으로 20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19대 총선보다 조금 높은 50% 후반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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