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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분위기는|국민의당] '제3당 될까'…투표 상황 주시

입력 2016-04-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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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총선에서 35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민의당 당사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지아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이곳 국민의당 마포당사 선거 종합상황실에는 '제 3당 정치 혁명!'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거대 양당체제를 깨뜨려달라"고 호소한만큼 제 3당이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아직 투표 마감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일부 당직자들만 나와 상황을 보고 있는데요.

안 대표는 투표가 마감될 무렵인 오후 6시쯤 이곳 당사 종합상황실에 나와 당직자들과 개표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앵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국민의당이 목표 의석수를 35석 정도로 제시했는데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최소 20석 이상, 수도권과 충청에서 최대 8석, 그리고 비례대표 10석으로 전체 35석 안팎의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호남 이외 지역에서 의석 확보가 시급하다는 인식 아래 선거 막판에는 서울 수도권 지역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안 대표는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 상승세를 보인 국민의당이 의석수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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