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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30분 단위 유세…야당 심판론과 '읍소 전략' 병행

입력 2016-04-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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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습니다. 내일은 선거일이고, 지금 각당은 막바지 유세에 한창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각 당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짤막짤막하게 들어보겠습니다.

이성대 기자를 연결할텐데, 나와있죠? (네, 그렇습니다.) 새누리당은 지금 어디서 유세를 하고 있습니까?

[기자]

김무성 대표는 조금전인 9시 지금부터 서울 동대문갑 허용범 후보 지원유세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잠시후 9시반에는 곧바로 신설동역으로 이동해서 중구성동을 지역 지상욱 후보 지원유세를 한 뒤에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칩니다.

김 대표는 앞서 수원을 시작으로 안산, 시흥, 안양과 인천을 거쳐 서울 곳곳에서 유세를 이어갔는데, 30분 단위로 21군데를 훑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밤 유세를 마치고 지역구인 부산에 중구 영도구로 내려가는데요, 서울역에서 이번 선거에 대한 마지막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앵커]

새누리당은 선거운동 마지막날도 야당 심판론과 읍소전략을 병행했다고 들었습니다.

[기자]

김 대표는 선거운동 내내 운동권 세력이 주축인 야당을 심판해달라고 주장했는데, 오늘도 "야당이 더이상 국정발목을 잡을 수 없게 심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동시에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주는 유일한 길은 새누리당의 압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등을 통해 알려진 것과 달리 과반 달성이 쉽지않은, 중대 위기 상황이라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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