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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노원서 마무리 유세… "1, 2번에 속으면 안 돼"

입력 2016-04-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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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당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주찬 기자가 지금 연결돼있는데, 국민의당은 마지막 유세를 어디서 펼치고 있습니까?

[기자]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 시각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밤 10시까지 노원구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합동유세를 끝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칠 예정입니다.

앞서 안 대표는 오늘 하루 종일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수도권 지역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평소 한 곳에서 10여분간 하던 연설을 5분 안팎으로 줄여가며 수도권 13곳을 찾는 강행군에 나섰습니다.

[앵커]

자신의 지역구도 박빙으로 분류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지금 이 시간에는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것 같은데, 오늘 마지막날 유세 안 대표 어디에 방점을 찍어서 유세를 벌였습니까?

[기자]

예, 안철수 대표는 "양당 구도는 싸우는 국회를 만들 뿐, 변화를 원한다면 이번에는 3번, 국민의당에 큰 지지를 보내달라"며 제3당 대안론을 내세웠습니다.

지원유세에서 안 대표는 "1번과 2번은 그동안 너무나 많은 기회를 가졌지만 제대로 못 해냈다"며 "다시 읍소하고 다시 또 기회를 달라고 한다. 이번에 속으면 안 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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