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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고양서 집중유세…'대안정당론' 정당 투표 독려

입력 2016-04-12 22:09 수정 2016-04-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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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정의당으로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김지아 기자, 정의당은 지금 어디서 유세를 하고 있나요.

[기자]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가 후보로 출마한 지역인 경기도 고양의 화정역 광장에서 조금전 중앙선대위 집중 유세를 마쳤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12일) 하루 자신의 지역구 근처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는데요.

선대위는 홍대와 마포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마무리 유세를 펼칠 예정이지만, 심 대표는 화정역 인근에 계속 남아 자정까지 자신의 지역구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고 투표를 독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진짜 대안정당'이 정의당이라고 강조했다면서요?

[기자]

정의당은 양당 체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는 대안정당이 정의당이라고 마지막까지 강조했는데요.

선거운동 종료를 앞두고 심 대표는 '국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해 새누리당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정당투표만큼은 기호 4번에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정의당은 다섯석으로 그동안 단호히 맞서 싸워왔다며 이번엔 압도적인 정당 투표로 정의당을 대안 정당으로 키워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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