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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 4년간 1억원 넘는 절도행각 20대 구속

입력 2016-04-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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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전국의 약국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4년 간 전국의 마트와 약국 등을 돌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9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경주와 포항, 울산, 부산 등의 마트와 약국 등에 침입해 총 122회에 걸쳐 시가 1억5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에 필요한 차를 훔친 뒤 또 다른 차에서 훔친 번호판을 부착하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새벽시간에 현금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마트와 약국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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