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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서 남학생 휘두른 흉기에 여학생 목·얼굴 부상

입력 2016-04-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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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여학생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11일 A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1분께 A고등학교 교실에서 2학년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과 목 등에 상처를 입었다.

해당 여학생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학생을 불러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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