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영종 통일문화연구소장,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함께 합니다.
▶ 북 고위급 망명
Q. 대남담당 북 정찰총국 대좌, 한국 망명
[이영종/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 정찰총국 신설된지 7년, 대남 공작 전문]
Q. 북한군 대좌 계급…우리 군과 비교는?
Q. 북한 국경 통제 강화…탈북 경로는?
Q. 북한 해외 근무 직원, 탈북 과정은?
[김광진/국가안보전략연구원 : 탈북, 가족의 신변 및 정치적 고려 사항 많아]
[이영종/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 북한 아프리카 주재원 작년 귀순해]
Q. 북한 고위층 탈북 이어지는 이유는?
▶ 북한식당 탈북
Q.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북
Q. 중국 북한식당 종업원들…탈출 경로는?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단체로 징계 사유 또는 귀국시 불이익 예측]
Q. 13명 집단 탈출…징계 피해 탈북?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식당 운영 이득 못 내거나 사상문제 가능성]
[이영종/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 현지 자금 압박, 식당 외 영업 활동 문제 예상]
[김광진/국가안보전략연구원 : 북한 내 숙청으로 공포감 느꼈을 듯]
Q. 제3국에 대기 중인 종업원 더 있나?
[이영종/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 남성 지배인, 집단 탈북 주도했을 것]
Q. 탈북자들 일했던 '북한식당'…어떤 곳?
[이영종/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 북한 식당, 노래 응대하며 100위안 꽃 팔아. 종업원 일 끝나면 집단 숙소로 이동. 일 끝나고 하루 일과 '자아 비판' 시간 가져]
[김광진/국가안보전략연구원 : 해외 북한 식당, 비자 받기 어려워. 엘리트 교육 받은 종업원만 일할 수 있어. 13명 종업원 탈북은 이례적인 현상. 앞으로 집단 탈북 계속 나올 듯]
Q. 집단 탈북…식당 폐쇄 가능성은?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외화 벌이 축소, 해외 식당 폐쇄 힘들어]
Q. 잇따른 '탈북' 공개…대북제재 효과 띄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