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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개표 방송 '2016 우리의 선택' 라인업 공개…유시민·전원책·손석희

입력 2016-04-11 10:16

최강의 SNS 페이스북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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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SNS 페이스북까지 함께

JTBC, 개표 방송 '2016 우리의 선택' 라인업 공개…유시민·전원책·손석희


4월 13일 총선거일 오후 5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JTBC의 투표 마감 및 개표 시작 방송의 라인업이 나왔다.

손석희 앵커의 방송 이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사람인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그와 함께 한다. 최근 같은 방송사의 '썰전'에서 제대로 만난 두 사람의 조합이 손 앵커와의 선거방송에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다. 전 변호사와 유 전장관 모두 손석희 앵커의 출연 요청을 마다할 수 없었다고 공사석에서 밝힌 터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의 가장 첨예하고 뜨거운 시간에 펼쳐지는 세 사람의 콜라보가 JTBC 선거방송의 백미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JTBC의 4.13선거방송 '2016 우리의 선택'(오후 2시30분-새벽1시)이 장착한 또 다른 초강력 엔진은 바로 세계 최대 최강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다. 페이스북이 국내 방송사와 손잡고 생방송을 함께 하는 것은 처음이다. 페이스북 측은 이번 선거방송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생방송에 뛰어들었고, 그 첫 파트너를 JTBC로 삼은 이유를 '신뢰' 문제로 꼽았다. 페이스북 본사의 케이티 하베스 부사장이 '뉴스룸'에 나와 직접 밝힌 바를 옮기자면 "JTBC 뉴스는 한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이고, 손석희 앵커는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이라는 것이다. 그녀의 말은 각종 언론 관련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 그대로이기도 하다.

이번 JTBC와의 협업에서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었던 페이스북의 한글 빅데이터를 공개한다. 이용자들이 선거와 관련해 페이스북 상에 남겼던 그 방대한 양의 언어들을 미국 본사 정치분석팀이 직접 주도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이다.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이와 함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뉴스제작의 이면, 즉 손석희 앵커 등 JTBC 뉴스제작진의 방송 카메라 뒤에서의 모습도 생중계로 지켜보게 될 것이다.

유시민 전 장관, 전원책 변호사, 손석희 앵커, 그리고 페이스북이 만들어내는 선거방송의 새로운 모델. 어떻게 하면 볼 수 있을까? 간단하다. 페이스북의 'JTBC 뉴스 계정'(www.facebook.com/jtbcnews)과 'JTBC 계정'(www.facebook.com/JTBClove)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미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면 가만있어도 알림이 갈 것이고. 이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면 그냥 텔레비전을 켜면 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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