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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2주 만에 또…경기도 광주서 AI 발생

입력 2016-04-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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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주 만에 또…경기도 광주 AI 발생

경기도 광주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경기도 이천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 나온지 14일 인데요. 경기도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해당 음식점에서 키우던 오리와 닭을 살처분하고 이 식당의 사육시설을 한달간 폐쇄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2. 세입자도 아파트 입주자 회의 참석

앞으로는 세입자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집주인에게만 주어졌던 의결권을 정족수가 부족할 경우 실제 세입자에게도 줘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3. 10년 새 외고 선호 줄고 자사고 늘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외국어고 선호도가 떨어지고, 자율형사립고 선호도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입시업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응답자의 40%가 가장 선호하는 유형으로 외고를 꼽았었는데, 10년이 지난 2016년에는19.1%로 줄었습니다. 대신 자사고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2006년 25% 가량에서 2016년 50%로 두배가 늘었습니다.

4. 정부청사 침입한 공시생 이번주 검찰 송치

공무원 시험 응시생의 정부청사 침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번주 초 사건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일 송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26살 송모 씨는 지난달 정부서울청사에 몰래 들어가 채용 담당자의 컴퓨터를 조작해 자신의 이름을 합격자 명단에 넣는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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