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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검찰 "브뤼셀 테러 조직, 파리 2차 테러 계획"

입력 2016-04-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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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브뤼셀 테러를 저지른 테러범들이 애초 프랑스 파리에서 추가 테러를 준비하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파리 대신 브뤼셀에서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벨기에 검찰은 현지시간 10일 낸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며, 브뤼셀 공항 테러 때 달아났다 체포된 마지막 용의자 아브리니를 테러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파리와 브뤼셀 테러와 관련해 드러난 용의자는 모두 체포되거나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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