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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도 사전투표에 집중…'부동층 잡기' 안간힘

입력 2016-04-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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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사전투표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건 국민의당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동층을 끌어들이기 위해선 이 사전투표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광주에서 나온 더민주의 삼성 미래차 산업 유치 발표에 맞불 차원에서 자동차 생산기지 공약도 내놨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은 어제(7일) 수도권과 호남에서 유세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안 대표는 '제3정당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국민의당 (어제) : 20대 국회 열리면 1번, 2번 또 싸울 겁니다. 그 때 기호 3번 국민의당은 민생문제 해결방법 내놓겠습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광주에서 자동차 생산기지 공약을 내놓으며 더민주의 삼성 미래차 산업 유치 발표에 맞대응 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수도권에서 첫 지원 유세 활동을 했습니다.

오늘은 안철수 공동대표가 서울역 사전투표소에서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칩니다.

국민의당으로선 무당층 등 정치 무관심층의 투표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안 대표의 녹음 파일도 전국의 지역구 후보들에게 보내 사전 투표 참여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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