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맑고 포근…일요일 동해안에 비

입력 2016-04-08 09: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완연한 봄, 금요일 입니다. 이번 주말 꽃 구경하시는데 날씨의 영향은 없을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꽃 보기 좋은 날씨인가요?

+++

네, 활짝 핀 봄꽃만큼이나 날씨도 화창합니다. 오늘(8일)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18도, 대구 24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한낮 기온 다소 높은 가운데 일교차는 더 크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가벼운 겉옷 항상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안개는 조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정거리 인천 강화군 190m, 충북 보은 70m로 굉장히 짧은 상태입니다.

현재 안개와 함께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다소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낮 동안 구름이 모두 걷히면서 전국의 하늘이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아침 안개가 낮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현재 서울은 8.4도, 대전 9도, 대구 9.5도 가리키고요.

낮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4도 높겠습니다. 대전 21도, 부산 21도, 대구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주 계속해서 포근합니다.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관련기사

벚꽃 구경하러 갔는데…아수라장 된 진해 군항제, 왜? 서울 가시거리 20km…북한 성묘 준비 모습도 한눈에 여의도 봄꽃축제 첫날…기온 '뚝' 불구 휴일처럼 인파 몰려 서울거리 수놓은 벚꽃의 향연…각 자치구 봄꽃축제로 활짝 버려진 나무들 위한 '나무 고아원'…6000여 그루 살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