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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전국 정부청사 출입 체계 전면 개선

입력 2016-04-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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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청사 출입 체계 전면 개선

공무원 응시생이 정부서울청사에 수차례 들어가 시험성적을 조작한 사건 이후, 전국 정부청사의 출입관리와 정보보안이 전면 개선됩니다. 정부기관의 보안이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는 청사 보안강화 태스크포스를 꾸려 보안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지문인식 도입 등 보안 시스템의 강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2. 미스터피자 회장, 경비원에 직접 사과

경비원을 폭행하고, 또 이에 대해 팝업창 사과를 해 논란이되고 있는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이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사과했습니다. 미스터 피자 측은 정회장이 어제(7일) 황씨를 직접 만나 사과의 말을 전했고 향후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 최대 음란 사이트 '소라넷' 서버 폐쇄

국내 최대 규모의 음란 사이트 '소라넷'의 서버가 폐쇄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소라넷의 핵심 서버를 지난 1일 폐쇄했다며 지속적인 국제 공조 수사로 운영진 검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4. 일본 실종기 탑승자 4명 숨진 채 발견

그제 일본에서 항공자위대 소속 군용기가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타고 있던 자위대원 6명 가운데 4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당초, 일본 방위성은 타고 있던 6명 전원이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발표했었지만, 정정됐는데요. 어제 오후 1명이 발견된 데 이어, 또 3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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